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유미(이동건 유니버스) (문단 편집) ===== 회사 사원 우기를 짝사랑 ===== 후배 사원인 [[채우기|우기]]를 좋아하고 있지만, 본인의 감정표현이 서투른 편인데다 유미가 6살이나 연상이라 많이 소극적이다. 그래도 [[루비(유미의 세포들)|루비]]가 등장하면서 자극을 받았는지 패션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 등 어느 정도 적극적인 태도를 되찾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드디어 16화에 본심세포가 깨어나 우기와 루비 앞에서 돌직구[* 원래 유미, 우기, 루비, 남 과장이랑 꽃축제를 가기로 했었는데 루비가 꽃축제에 가는 날 빠지는 상황이 생기게 되면서 남 과장도 안 간다고 했고, 그 덕에 유미와 우기 둘이서만 꽃놀이를 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상황을 막으려는 루비가 유미에게 눈치를 주고, 유미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할지 망설이자 세포들(정확히는 감성 세포)이 본심세포를 석방시켜서 '''"그게 뭐 어때서? 가자 우기야"''' 라는 돌직구를 날린다!]를 날리는 데 성공한다. 그 결과 우기와 둘이서 꽃 축제 가기(=데이트)에 대한 약속을 잡는 데 성공한 듯, 기대감 때문에 좀처럼 잠을 자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우기와 꽃 축제에 가는 데 성공하나 기어이 둘 사이를 훼방놓으러 온 루비에 의해 위기를 맞는다. 셋이서 술을 먹으며 나이 때문에 술에 질 뻔 했으나 사랑 세포의 활약 덕분에 술에도 안 취하고 루비가 먼저 쓰러질 때까지 우기랑 둘이서 계속 술을 마셨다. 그리고 쓰러진 루비를 우기가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하자 자기는 혼자 사니까 자기 집에서 재워주겠다고 하고, 이걸 안 루비는 이제부터 유미를 제대로 밟아주겠다고 속으로 선언한다. 루비를 자기 집 침대에서 자게 하고 자기는 방바닥에서 자는데[* 이것 때문에 루비는 또 엄청 까였다. 왜 니가 집주인도 아닌데 침대에서 자냐고…~~저런년을 침대에서 재우는 유미가 천사 아닐까.~~] 루비가 우기한테 메시지가 왔다고 거짓말을 치면서 유미를 도발함으로써 유미가 우기를 좋아하는 걸 알아내자, 유미도 낚시세포를 통해 우기한테 메시지가 왔다고 거짓말을 쳐서 루비에게 2차 유효타를 먹이고 루비가 우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제대로 루비를 상대할 준비를 한다. 꽃 축제에 다녀온 다음 날 유미는 유난히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출근한다. 회사에 도착해서는 우기가 자신에게 할 말이 있으니까 옥상으로 와달라는 말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설레발 세포 때문에 한껏 기분이 좋아진 상태로 갔으나 우기가 유미한테 한 말은 '''[[구웅|잘 아는 형]][* 몇몇 사람들은 우기가 말한 '잘 아는 형'이 우기랑 친한 선배인 남 과장이 아니냐고 추측했다.]이 있는데 그 형이랑 소개팅할래요?'''[* 참고로 유미의 명탐정세포가 이미 우기의 태도를 보고 유미랑 다른 사람을 소개팅시키려고 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걸 미리 예측한 바 있다.] 였다… 그러나 우기가 유미의 장점을 이야기해주자 본심세포가 다시 풀려나서 '''그렇게 좋으면 니가 사귀지 그러냐''' 라고 돌직구를 날리고(즉시 유미가 농담이라고 수습했지만) 뒤이어 유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라고 답한다.[* 덤으로 우기도 여친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덤으로 여자가 아닌 남자!] 우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유미는 애써 웃는 얼굴을 유지하지만 마음 속에는 대홍수가 일어나서 표정 관리 레버 당기는 세포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홍수 나기 전에 대피하거나 물살에 휩쓸린 상태… 여하튼 우기까지 유미에게 크리티컬을 먹여버린 상황인지라 대부분의 독자는 유미의 처지를 동정하며 우기를 까기 시작했지만, 한 사람은 댓글창에 유미가 주인공이긴 해도 남자인 우기 입장에서는 자기보다 6살이나 많은 유미보다는 자기랑 동년배이거나 나이가 더 어린 여자를 사귀고 싶은 마음이 더 클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루비나 다른 여자라고 해도 이상할 것 없다고 이야기하며 우기의 입장을 변호하기도 했다. 혹자는 지금 주인공이 유미니까 루비나 우기를 욕하는 거지, 주인공이 루비였으면 유미를 늙은 여우라고 욕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차라리 우기 말고 유미를 더 잘 챙겨주고 더 사랑해주고 더 기다려주는 남자랑 유미가 사귀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우기가 유미 말고 다른 여자를 좋아해서 유미를 거절한 게 아니라 본인의 성적 지향이 일반 사람들과 달라서[* 우기의 성적 지향이 [[동성애자]]일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가장 높다.] 유미를 거절했다는 걸 알게 된 유미는 우기에 대한 마음을 접고[* …--당연한 말이지만-- 사실 미련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다. --짝사랑하던 잘생긴 연하남이 동성애자라고 해도 미련 버리기는 쉽지 않다-- 61화에서 게시판 관리자 세포가 우기에 대한 미련이 적힌 메모를 버렸으니 어찌 될지...] 닭강정[* 이게 유미가 친구에게 자기 비밀을 털어놓는 원인이 되었다.]을 사 들고 온 친구[* 이동건 작가의 전작인 ‘달콤한 인생’의 주인공 나니]에게 자기 사연을 모두 말한 후 우기가 소개해준 소개팅남을 만나기로 마음을 잡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